그 대선주자 이미지는…

2011.04.25 17:14:59 호수 0호

오세훈·김문수 “체력은 좋네”


지난달 말 헤럴드공공정책연구원과 데일리리서치가 차기 대선주자들의 지도력·신뢰감·경제능력·친근감·정의감·체력 등 각종 이미지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박근혜 전 대표가 모든 영역에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특히 신뢰감·친밀감·경제능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러나 소통능력·정의감·체력·지도력에서는 상대적으로 약한 면모를 보였다.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는 소통능력·정의감에서,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지도력 면에서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는 경제능력면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체력·친근감이 강점으로, 행정능력·경제에 대한 부분이 약점으로 지적됐다. 김문수 경기도 지사는 소통능력·정의감·체력적인 면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친밀감은 다소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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