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00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7.02.06 10:10:10 호수 0호

권영일
남·1979년 12월29일 자시생



문> 평화롭고 즐겁던 가정이 아내의 외도로 불행으로 뒤바뀌어 감당할 길이 없어요. 예전의 아내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아내는 1984년 10월 오시생입니다.

답> 단념하세요. 다시 돌아오나 일시적일 뿐 결국 헤어지고 부인의 길을 찾아가게 됩니다. 귀하는 성격이 곧고 꼼꼼하며 자상하나 박력이 없고 배짱이 적어 소극적인 성격인 반면 부인은 적극적이고 대범하며 확실한 행동을 좋아해 우선 삶의 방향이 다르고 성격도 맞지 않아 다른 부분을 갖춰도 중심이 무너져 함께하지 못합니다. 부인이 본능적으로 바람기가 심하여 31세 전 결혼은 실패하며 일부종사를 못 합니다. 정리하고 재혼의 준비로 슬픔을 마감 지으세요. 방법이 없습니다. 귀하는 돼지띠와 인연으로 불행에서 벗어납니다. 현실적인 선택이 중요합니다.

곽수정
여·1988년 7월16일 미시생

문> 옷가게에서 점원 생활을 하다 직접 매장을 차려 시작했는데 빚만 늘어나 걱정입니다. 기다리면 좋아질까요. 정리하자니 너무 손실이 커 답답합니다.

답> 귀양은 우선 나쁜 버릇부터 고쳐야 합니다. 심한 낭비벽과 지나친 사치 그리고 남자에게 무모한 투자 등입니다. 낙천적인 성격인 데다 너무 단순하여 허점이 많고 자기 관리가 엉망입니다. 진지하고 세심한 성격으로 바꾸세요. 지금 가게는 정리하세요. 업종은 잘 맞으나 2019년부터 독립운이니 시기상조며 운이 무리하면 그 어떤 노력도 효과가 없습니다. 무시하고 이어가면 더 크고 많은 손실을 감당하지 못합니다. 남자관계가 복잡하여 물질적 손해가 많고 잘못된 임신 등 악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게 정리와 동시에 주변 정리를 하세요.


송용훈
남·1982년 9월4일 해시생

문> 직장 상사와 사이가 안 좋아 불만이 많고 불안한데 직장을 옮겨야 할까요. 또 1985년 7월 진시생인 여성과 동거 중인데 정말 인연인지 궁금합니다.

답> 직장 문제는 사내 부서이동으로 잘 해결됩니다. 귀하는 성격이 직선적이고 불의를 못참는 성격이라 자신에게 손실이 많으며 억제하지 못하는 급한 성격도 문제입니다. 성패 이전에 자신의 장단점을 의식하고 자신 위주보다 타인에 대한 배려가 중요합니다. 이제 새롭고 세련된 모습을 보이고 인간관계 개선을 우선하세요. 사회운은 좋습니다. 지금 상대 여성은 인연이 아닙니다. 귀하보다 먼저 마음이 변해 귀하를 떠나게 됩니다. 상대 여성은 이미 초혼에 실패했으며 계속 악운이 이어져 정착하지 못합니다. 귀하는 쥐띠의 여성과 인연이며 내년 초에 만납니다.

안선민
여·1992년 8월24일 해시생

문> 부모님의 이혼과 함께 가출하여 1989년 12월 유시생 남자와 동거하며 희망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어요. 저도 행복해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 희망이란 누구나 가질 수 있지만 완성 이전에 운명은 과정이 중요합니다. 지금 귀양은 토에 없는 삶과 아무렇게나 될 대로 되라는 식의 타락 속에 빠져 엄청난 함정을 파고 있습니다. 우선 현실을 정리하고 즉시 귀가하세요. 아버지 쪽보다 어머니와의 인연이며 분명 희망과 사랑을 얻게 됩니다. 원래 예능 쪽에 재능이 뛰어나 공부하면 급성장하여 많은 것을 얻고 이루게 됩니다. 의상 또는 보석 디자인이 유리하며 2018년에 학운이 있습니다. 지금 후회하고 있는 것 자체가 이미 절반은 해결됐고 동거 중인 남자와의 정리 등 현실을 벗어나면 절반 이상의 행복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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