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강원도 올인

2011.03.28 11:39:07 호수 0호

28·29일 연달아 주요 행사 잡혀

4·27 재보선을 한달여 앞두고 한나라당의 강원도 공들이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28일 평창동계올림픽유치 D-100일을 맞아 평창동계올림픽유치를 위한 당의 의지를 강력히 보이고 유치 분위기를 고조하기 위해 원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후 안상수 대표가 원주 민심을 듣기 위해 원주 시내에서 민심을 청취한 후 민박을 한다는 계획이다.

다음날도 강원도에서 주요 행사가 예정돼 있다. 우선 강릉에서 평창동계올림픽유치 특별위원회 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특위 위원들은 강릉에서 회의를 한 후 평창 알펜시아로 이동해 모임을 갖는다.

또한 이날 오후 2시부터 강릉 실내체육관에서 한나라당 강원도지사 합동연설회가 예정돼 있다.

한나라당은 “28일과 29일 원주와 강릉에서 당의 입장에서 본다면 아주 중요한, 강원도민 입장에서도 아주 중요한 행사를 잇달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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