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 퍼레이드

2016.12.12 09:27:27 호수 0호

청문회가 거짓말로 얼룩졌다. 증인으로 참석한 사람들은 위증 논란에 휩싸였다. 대표적 인물은 김기춘 전 비서실장. 그는 청문위원들의 질의에 모르쇠로 일관했다. 고영태는 JTBC 취재진을 만난 적 없다고 말했지만, 해당 언론사 측은 10월5일 고씨를 만났다며 고씨의 위증을 주장했다.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은 수영선수 박태환의 리우올림픽 출전 포기를 종용했다는 기존 보도 내용을 부인하며 “협박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는 “전적으로 이모가 시켜서 한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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