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손수 관리’미니홈피 7주년

2011.03.08 09:32:30 호수 0호

지난 2004년 2월 박근혜 전 대표가 직접 개설한 미니홈피가 7주년을 맞았다.



박 전 대표의 미니홈피는 그가 직접 관리하며 209건의 사진과 99건의 일기를 올리며 애정을 드러낸 곳이다. 이에 방문자들도 꾸준히 늘어 3일 현재 1015만 명을 넘어섰다.

박 전 대표는 지난달 27일 미니홈피에 올린 글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싸이에 미니홈피를 만든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7주년이 됐다”며 “그동안 미니홈피를 통해 많은 분들과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함께 나눠오는 동안 제게는 정말 소중하고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싸이 가족 여러분이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돕고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문화를 만들어 오셨는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인터넷 문화를 만드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되면 좋겠다”면서 “따뜻한 봄이 시작되는 3월을 맞아, 새롭게 시작하는 여러분의 모든 일들이 계획대로 잘 이뤄지시길 바란다”는 인사로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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