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속으로] 드라마 <강력반> ‘대박 기원’ 고사

2011.02.22 10:39:18 호수 0호

“<강력반> 대박, 파이팅!”


송일국·성지루·송지효·김준 등 참석
실제 사건과 미제 사건 등 다룰 예정

한국형 정통 수사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의 기원제 고사 현장에 스태프와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파이팅”을 외쳤다.
드라마 <강력반> 팀은 지난 15일 파주 <강력반> 세트장에서 드라마의 무사안일과 대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이날 고사에는 송일국, 성지루, 송지효, 선우선, 김준 등 배우들과 스태프, 제작사인 뉴데이픽쳐스와 드림스타컴퍼니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은 부상 없이 촬영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기를 바라고 드라마의 대박을 기원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서로에 대한 격려의 말을 잊지 않았다.

박세혁 역의 송일국은 “추운 날씨에 함께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열심히 노력하는 만큼 함께 좋은 작품을 만들고 싶다. 마지막까지 부상 없이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강력반>의 권계홍 감독은 “초심을 잃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다. 좋은 배우들과 좋은 스태프들이 함께 작품을 하게 돼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 강력반 파이팅”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강력반>의 공동 제작사인 뉴데이픽쳐스와 드림스타컴퍼니 관계자는 “즐거운 마음으로 촬영을 이어가기를 바라고 무사히 끝까지 잘 해나가리라 믿는다. 드라마의 대박을 기원합니다. 강력반 파이팅”을 외쳤다.

드라마 <강력반>은 신한국형 정통 수사물로 각기 다른 개성의 형사들이 사건을 풀어나가며 웃음과 감동을 주고,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실제 사건과 미제 사건 등을 다룰 예정이다.

거칠고 인간미 넘치는 인물들을 통해 공감가는 이야기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강력반>은 <드림하이>의 후속으로 오는 3월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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