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로 알아본 여야 여성 대변인

2011.01.18 09:24:52 호수 0호

여자 나이 45살? 인생의 시작입니다!

여야 여성 대변인 중 ‘왕고’는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이다. 그는 1956년생 원숭이띠(56세)다. 국회 기자실 정론관에서 한 언론인은 박 의원 브리핑 화면을 보며 “그이 여전히 참 곱네”라고 말했다.

박 의원 바로 밑이 1959년생 돼지띠(53세) 배은희 의원이다. 배 의원과 한 살 터울인 정옥임 의원은 1960년생 쥐띠(52세)다.
한 정치권 인사는 “배 의원을 50대로 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 또한 정 의원 피부는 50대 피부가 아니라 30대 피부”라고 말했다. 정 의원 밑으로 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64년생 용띠(48세)다.

하지만 민주당 관계자는 “전 의원의 인기는 나이를 초월한다. 행사장 인파는 항상 전 의원쪽으로 몰린다”라고 말했다.
1966년생 말띠(46세)인 조윤선 의원은 막내다. 한나라당 한 관계자는 “조 의원의 사복 입은 모습을 보고 그를 ‘30대’로 오인하는 경우도 많다. 청바지 입은 뒷모습은 20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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