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폭염 안전관리 이상 무!

2016.08.05 17:50:29 호수 0호

[일요시사 경제2팀] 임태균 기자 =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건설현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폭염 피해를 줄이고자 점검이 강화되고 있다.



서희건설의 경우 폭염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무더위에 지쳐 안전에 소홀해 질 수 있는 상황을 개선하고, 근로환경개선 및 현장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희건설은 햇볕이 내리 쬐는 옥외 작업 시에는 휴식시간을 자주 갖도록 하고 공사현장 상황에 맞는 휴식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근로자의 단독작업을 금지하고, 2인1조 이상 작업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근로자의 경우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을 조절하여 폭염으로 인한 질병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중이다.

야외에서 장시간 작업할 때 에는 아이스 팩이 부착된 조끼를 착용하며 실내 작업장에서는 자연환기가 될 수 있도록 창문이나 출입문 개방하고 밀폐공간 작업 금지하고 있다.

또 각 공사장 마다 무더위쉼터를 설치해 작업 중 무더위에 지친 근로자에게 시원한 식수와 식염을 섭취하게 하여 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했으며, 공사 현장 및 주변도로에 물차 등을 동원해 살수작업으로 현장주변에 온도를 내리고, 비산먼지도 방지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희건설 안전환경팀 팀장은 “때 이른 폭염에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현장근로자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 이며, 지속적인 재해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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