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

2011.01.04 10:45:18 호수 0호

‘아줌마’가 뽑은 2010 방송연기대상 1위

한효주·정보석·장혁이 올해 기혼 여성이 가장 사랑한 지상파 TV 드라마 연기자로 뽑혔다.

최근 인터넷 포털 <아줌마닷컴>이 지난 12월10일부터 27일까지 기혼 여성 871명에게 ‘2010년 최고의 드라마 스타’를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MBC 드라마 가운데 <동이>에 출연한 한효주가 1위를 차지했다. 또 SBS에서는 <자이언트>의 정보석, KBS는 <추노>의 장혁이 각각 첫 손가락에 꼽혔다.

“MBC 연기대상은 누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응답자 379명(44%)이 한효주를 선택했다. 이어 <역전의 여왕>의 김남주가 280명(32%)으로 2위에 올랐다.

SBS 연기대상 관련 질문에서는 정보석에게 321명(36%)이 몰린 가운데 <대물>에 출연한 고현정이 241명(28%)으로 뒤를 이었다. KBS에서는 장혁이 441명(51%)으로 압도적인 사랑을 받은 가운데 <제빵왕 김탁구>에 나온 전광렬(226명, 26%)과 전인화(204명, 23%)가 뒤를 이었다.

‘2010년 아줌마를 행복하게 한 최고의 드라마’로는 <제빵왕 김탁구>에 213명이 몰렸다. 이어 <추노(151명)> <성균관 스캔들(146명)> <자이언트(82명)> <파스타(75명)> <동이(65명)> <인생은 아름다워(64명)>가 기혼 여성을 TV 앞에 유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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