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사회적 신뢰도 꼴찌

2010.12.28 09:40:10 호수 0호

국회의원의 사회적 신뢰도가 ‘바닥’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기관인 닐슨컴퍼니코리아가 서울과 4대 광역시에 사는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교사, 대학교수, 언론인, 검사, 공무원 등 12개 직업군에 대한 사회적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국회의원의 신뢰도가 10점 만점에 2.4점으로 꼴찌를 차지했다.

가장 높은 신뢰도를 받은 직업은 교사로 초·중·고 교사가 10점 만점에 평균 5.7점을 얻었다. 대학 교수와 시민단체 종사자가 5.3점을 받아 뒤를 이었다. 의사·회계사·변호사는 5.1점을 받았으나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공무원은 각각 3.8점, 3.9점의 낮은 신뢰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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