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도저에 시동 걸어라”… 마이웨이 청와대

2010.12.28 09:16:49 호수 0호

여권에서 차기 총선·대선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깊어지고 있지만 청와대는 ‘강 건너 불구경’하는 분위기다.
이명박 대통령은 예산안 강행처리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자 “전체적으로 문제가 없다”며 “(야당의 공세에)당당하게 설명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형님예산’에 대한 야당의 공세에 “금도를 벗어난 저급 정치를 하는 이익집단만도 못한 사람들”이라고 일갈하기도 했다. ‘영남 독식’으로 도마 위에 오른 군 인사에 대해서도 청와대는 당당하다. 이 대통령은 “이번 인사는 가장 공정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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