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7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6.06.20 09:41:11 호수 0호

안현필
남·1981년 10월11일 사시생



문> 전기용품 장사를 시작했는데 너무 어려워몹시 불안합니다. 부모님까지 모시는 처지라 실패하면 노숙자 신세와 다름없어 잠도 안와요. 성공할 수 있을지요.

답> 귀하는 기본운을 절반 이상 차지하고 있어 절대 망하거나 몰락하지 않습니다. 지금 운세가 침체되어 어려운 건 사실이나 운세는 확실히 보장되어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초조하고 불안한 것은 기대 이하의 수입으로 인한 잠시의 충격일 뿐 이제 곧 상황이 바뀝니다. 업종 선택은 일단 잘했고 전기용품 판매에 이어 시공도 함께 병행하세요. 좋은 기회를 맞이하여 호재가 많습니다. 세부적이고 확실한 생활관은 좋으나 지나치게 소심하여 큰 것을 잃는 단점이 있습니다. 지금 현실의 불운에 휩쓸려 가게 정리나 전업 등은 절대 금물입니다. 내년이 호운입니다.

민경원
여·1973년 1월17일 술시생

문> 1969년 4월9일 묘시생인 남편과 어떤 악연이기에 가난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지쳐있어요. 작은 복이라도 있다면 열심히 살고 싶어요.

답> 사랑이 없는 재물의 풍족함은 행복을 만들 수 없지만 사랑과 재물이 상생을 이루면 무엇보다 소중한 행복을 이루게 됩니다. 두 분은 재물과 행복을 모두 이루어 주변을 놀라게 하고 후대에 값진 유산을 남기게 됩니다. 금년까지는 적은 수입이 어쩔 수 없으나 2017년부터 신규운을 맞이하여 본격적인 성장에 진입하여 오늘의 막연함과 쪼들림에서 완전히 벗어납니다. 부인은 그동안 익혀온 미용직을 그대로 살려 2017년에는 개업으로 경제 압박에서 벗어나 희망으로 입장이 바뀝니다. 남편은 건어물, 농축산 쪽에 길이 있고 경매직도 좋습니다.


손장호
남·1971년 9월25일 신시생

문>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험한 계곡뿐 희망의 길이 보이질 않습니다. 경제 마비로 쫓기는 데다 아내까지 가출하여 이젠 죽고 사는 기로에 서 있어요.

답> 타고난 복이 없어 아무리 뛰어도 불행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귀하에게는 적은 운과 두 자녀가 재산의 전부입니다. 다행히 목공 기능이 있어 앞으로 생계 유지는 충분히 해결됩니다. 직접 투자는 절대 삼가세요. 다만 상대의 투자는 받아들여 위탁직으로 하시고 상대는 자금, 귀하는 기술 투자로 유일한 통로가 뚫리게 됩니다. 동행자는 쥐띠나 개띠 중에 인연이 되며 운영권은 공동으로 하세요. 집수리, 하청업, 자재를 포함한 업종으로 귀하 특유의 기술을 인정받아 성공은 보장됩니다. 부인은 돌아오지 않고 독신은 면할 길이 없습니다.

명희순
여·1985년 8월23일 오시생

문> 1984년 1월23일 묘시생인 분과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데 지나치게 잘해줘 오히려 불안합니다. 결혼 후까지 좋은 감정이 이어질 지 아니면 함정인지요.

답> 천생연분입니다. 결혼 후까지 계속 이어지는 것은 물론 귀양 역시 상대에게 만족하게 됩니다. 상대분은 한번 마음을 먹으면 끝까지 지키고 책임감이 강한 성격입니다. 그리고 귀양과의 좋은 상생으로 모든 것에 만족하며 귀양의 모습만 봐도 행복을 느끼고 있는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운명적 연분은 평생 변하지 않는 게 특징입니다. 귀양 역시 성격이 곧고 정직하여 사치과 낭비를 멀리하는 알뜰한 여성으로 서로 만족하게 됩니다. 주의할 것은 상대분은 자존심이 강하여 명예를 손상하는 부분에 민감합니다. 자극적인 언행은 삼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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