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울 때 도와줄 수 있는 가맹본부는?

2015.04.20 11:16:05 호수 0호

초보 창업자는 가맹본부 든든한 지원 필요
프랜차이즈 창업,‘사후관리’꼭 확인해야



A사 브랜드 창업을 선택한 K씨는 요즘 고민이 많다. 창업 당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아이템이라 창업을 결정했지만, 가맹점 개설 이후 본사의 지원이 뜸해졌기 때문이다.
정기적으로 매장을 관리해주는 슈퍼바이저는 물론, 식자재 공급도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매출도 점점 떨어지고 있다. 이처럼 처음 계약 당시에는 달콤한 말로 계약을 하게 만들고, 그 후에는 ‘난 몰라’ 하는 부실 프랜차이즈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대부분의 창업자들이 처음 창업을 시작하는 초보 창업자이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본사의 든든한 지원이 꼭 필요하다. 예비 창업자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가맹점 지원 능력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크린토피아’는 프랜차이즈로서 가맹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제도를 가지고 있다. 본사에서는 인포머셜 광고, 타 회사와 제휴, 온라인 이벤트 등 적극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들을 벌이고 있다. 이 과정은 전적으로 본사와 지사의 부담으로 이루어진다.
매출 부진 점포 매장에 대해서는 매출부진의 원인을 찾은 후 이를 분석하여 상황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하는데,
‘통큰할매토종순대국’은 일별, 시간대별, 요일별 매출 데이터를 분석해, 마케팅 전략을 세부적으로 제시한다. 또한 슈퍼바이저가 정례 순회로 맛, 서비스 품질 등을 평가하고, 자세한 코칭을 수행한다. 더불어 서비스 교육과 지역 연계 이벤트 진행 등으로 매출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놀부 부대찌개’는 크게 창업시스템, 물류시스템, 매장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창업시스템은 창업 시작부터, 예비점주의 성향과 투자예산에 적합한 창업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부분으로, 놀부 창업전략연구소를 통해 교육, 개인 컨설팅, 점포개발 등을 지원해준다.
물류시스템의 경우, 가맹점 오픈 이후 매장 내에서 사용되는 원부재료 전반에 대한 공급을 책임지며, 매장관리 시스템은 놀부만의 Operation Management 시스템을 통해 매장 경영지도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코칭을 진행한다. QSC 매니지먼트(품질, 서비스, 청결)를 통하여 점주가 매장을 운영하면서 부족한 부분에 대해 시정해주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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