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다 미리 저 / 이봄 / 8000원
수짱, 그 두 번째 이야기 <아무래도 싫은 사람>. 수짱이 이제 카페 점장이 된 지 2년째. 챙겨야 할 것들 투성이다. 예전처럼 신메뉴 개발이나 손님 접대에만 신경 쓸 수는 없다. 이제 점장이니까. 사람 사이의 갈등이 가장 큰 문제. 그걸 잘 해결해야 멋진 상사가 될 것 같다. 그런데 유독 신경 쓰이는 한 사람이 있다.
어느 곳에나 꼭 한 명씩 있는 아무래도 싫은 사람! 공감 100퍼센트의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수짱의 해결책은 과연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