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면서 채우는 정리의 기적

2013.06.03 15:27:58 호수 0호

곤도 마리에 저 / 더난출판사 / 1만3000원



꿈을 현실로 만드는 진짜 정리법 <버리면서 채우는 정리의 기적>.
일본에서 135만 부 이상 팔리며 베스트셀러가 된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의 저자이자 자타공인 ‘정리 마니아’인 곤도 마리에가 전작에서 미처 전하지 못한 실전 정리의 기술을 소개한다. ‘버리기’만으로 얻을 수 없는 이상적인 ‘설레는 삶’을 완성하는 구체적인 수납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물건을 통해 설렘의 감도를 훈련하는 방법과 버리지 않고 남긴 물건을 소중히 다루는 수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으로 ‘옷을 개는 법부터 클로짓 수납, 주방의 수납까지’ 곤마리 식의 정리법을 일러스트를 통해 알기 쉽게 풀어냈다.


또한 정리와 청소의 차이점, 버리기를 마치고 난 후의 수납 노하우 등에 대해 자세히 알려줌으로써 정리 초보자라도 누구나 쉽게 ‘정리의 기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일본 최고의 정리 컨설턴트인 저자는 ‘버리기’를 마치고도 어수선한 주변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과 무엇을 어떻게 버려야 할지 몰라 정리를 시작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좀더 구체적인 정리 기술을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기획하였다.


‘설레지 않으면 무조건 버려라’는 메시지를 통해 정리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심리 상태를 분석하고 이들을 정리의 길로 인도하여 쓸모없는 물건을 버리고 설레는 물건만으로 자신의 공간을 채울 수 있는 정리 노하우를 고스란히 전해준다.



또한 버리기를 끝내고 나서도 주위가 산만한 당신에게 “지금 다시 정리를 시작하라!” “버리기만 하면 정리가 다 끝나는 걸까?” “버리고 버려도 늘 방이 지저분하다면?” 등의 물음을 던진다.


정리를 포기하고 싶은 당신에게 이 책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버리기’만으로는 정리가 완성되지 않는다. ‘버리기’는 정리의 전제일 뿐. 두근거리지 않는 물건을 버린 후, 남은 물건들 속에서 진짜 인생은 시작된다.”


물건도 생각도 넘쳐흐르는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정리’다. 버리기에도 순서가 있다. 어수선한 일상을 정리하면 인생이 바뀐다. 지금, 꿈을 현실로 만드는 진짜 ‘정리 공부’를 함께 시작해보자. 

인생을 바꾸는 일상의 정리 기술 10
 1. 정리 전에 이상적인 생활을 그려보자.
 2. 버릴 수 없는 물건이라면 당당히 남기자.
 3. 나만의 ‘파워 스폿’을 만들자.
 4. 수납 장소는 마지막에 결정하라.
 5. 서랍 속 물건에게 집을 만들어주자.
 6. 수납은 채우는 것이 아니라 줄이는 것.
 7. 비슷한 물건끼리 가까이 수납하라.
 8. 조리 기구는 걸어서 수납하지 마라.
 9. 사용 빈도에 따라 수납의 위치를 정하라.
10. 추억의 물건은 가능한 빨리 정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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