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뇌사 아기 사망, 논란 일파만파

2013.05.28 11:49:10 호수 0호


[일요시사=온라인팀] 어린이집 뇌사 아기 사망, 논란 일파만파



입원 중이던 어린이집 뇌사 아기 사망 소식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경남 창원의 한 어린이집에 맡겨진 뒤 뇌사 상태에 빠졌던 생후 6개월 남아가 27일, 결국 사망했다.

이날 오후 4시께 아기의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으며, 아기는 의식을 잃은 지 49일째인 오후 10시10분께 끝내 숨졌다.

한편 숨진 아기는 앞서 지난달 9일 어린이집에 맡겨진 뒤 2시간 만에 의식을 잃어 뇌사 원인을 두고 부모와 어린이집 교사 간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도 "어린이집 부주의 과실", "아이 가족만 안타깝네요", "잘 해결되기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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