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어느 훈련소의 문구 "감동 돋네"
어느 훈련소의 문구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어느 훈련소의 문구'라는 게시물이 게재됐는데 게재된 어느 훈련소의 문구 사진에는 훈련소 안에 걸려 있는 문구가 촬영돼 있다.
사진에는 "내가 지금 느끼고 있는 고통은 어머니가 날 낳으실 때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문구와 "내가 메고 있는 군장의 무게는 아버지의 어깨보다 가볍다"라는 글이 적혀 있다.
이 게시물은 부모님의 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일깨워주고 있어 '어느 훈련소의 문구'라는 제목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어느 훈련소의 문구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감동 돋네", "아, 옛날 생각 많이 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