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엄마가 좋아

2012.12.17 10:57:09 호수 0호

정경희 저 / 포북 / 1만8000원



여자들의 로망을 완벽하게 갖춘 바느질 선생 정경희의 이야기를 담은 <엄마가 좋아>. 집을 보기 좋게 치장하는 일보다 따뜻하게 김이 나는 가정을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작고 고운 엄마가 만든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박꽃 같은 엄마로 사느라 속이 점점 깊어지는, 엄마 노릇 때문에 때로 눈물 글썽이는 엄마들. 서글프기도 고단하기도 한 세월을 엄마라는 이름으로 덮고 살아가는 모든 여자들과 정을 나누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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