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온라인팀] 온라인상에서 ‘이과반 야자 상황’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과반 야자 상황’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과반 야자 상황’ 사진에는 한 이과반의 총 재적인원과 현인원, 그리고 야자(야간 자율학습)에 빠진 불참인원을 적은 칠판이 담겨 있다.
하지만 해당 인원수에 숫자가 아닌 보기에도 어지러운 수학공식으로 적혀있는 것.
수학공식을 풀지 못하면 총 학생 수는 몇 명인지, 빠진 학생은 몇 명이고 교실에 남아있는 인원이 몇 명인지 모두지 알 수가 없다.
'이과반 야자 상황'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학교가 장난이야?”, “그냥 알기 쉽게 써놓으면 안되나?”, “일부러 그런 듯” 등의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