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이 5도 안팎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인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얇은 옷을 입고 외출한 시민들이 팔짱을 끼고 추위를 녹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2~5도 가량 떨어져 5도 안팎으로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을 것으로 예보했다.
한낮 기온은 서울 19도로 아침과 낮의 온도 차가 크겠다. 일교차가 큰 날씨는 주말까지 계속된다.
다음 주 초 다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초겨울 기온이 찾아올 전망이다.
일요시사=천재율 기자(1000jae@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