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42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 풀이

2025.07.28 14:18:25 호수 1542호

구윤회
남·1986년 5월17일 자시생



문> 1989년 12월 축시생인 아내와 불화 끝에 별거를 하고 있습니다. 좋지 않은 과거도 묻어두고 아내를 이해와 용서로 받아들였으나 다시 옛 모습이 나타나 몹시 괴롭습니다.

답> 이제 다 떨치고 빨리 정리해야 하며 더 이상 두 분의 인연을 잇는 것은 역부족입니다. 부인과 인연이 아닌 것도 사실이지만 부인의 운명이 아주 험난해 가정생활을 유지하지 못하며 타고난 운명이 바람기가 다분해 스스로를 감당하지 못합니다. 부인은 일찌기 이성 관계가 시작돼 귀하를 만나기 전에도 이미 여러번의 동거 생활 등 복잡하고 난잡한 사연들이 많았으며 성의 노예가 된 형국입니다. 타고난 운명의 기질이며 이미 체질적으로 굳어져 있어서 절대 개선되지 않습니다. 지금도 탈선과 타락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귀하의 미련이 문제입니다. 재혼으로 불행을 만회하게 됩니다.

 

정세아
여·1997년 8월23일 사시생

문> 저는 1990년 2월 사시생인 남성과 결혼을 약속한 이후에 제 스타일로 만들려고 하는데 다툼만 많아지고 지금은 헤어질 위기에서 고민이 많습니다.

답> 상대 남성은 귀하와는 인연이 아니며 여러가지 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 상대는 고집이 아주 세고 다혈질이며 이기적인 성격으로 귀하와는 절대로 융합하지 못하며 만약 합치게 되면 애정이 무너지고 경제 문제에서도 곤경에 처하게 되는 등 닥쳐오는 악재들을 어떠한 방법으로도 피해 나갈 수 없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만남을 중단하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마음을 깨끗하게 비우세요. 귀하는 남편 운이 좋아 모든 면에서 아주 만족스러운 상대를 만나게 됩니다. 연분은 돼지띠나 닭띠 중에 있으며 내년에 만나 다음해에 성혼으로 이어집니다. 모든 것은 마무리가 중요합니다. 미련 버리세요. 악연입니다.

 


천오식
남·1980년 11월3일 인시생

문> 그동안 오랜 고생 끝에 가까스로 사업에 성공하며 집도 사고 꿈을 키워가던 중 뜻밖의 암 선고로 삶과 죽음의 문턱에서 슬퍼하고 있습니다. 처자식 걱정에 앞이 캄캄합니다.

답> 수명과 질병은 별개이고 어떤 병이라도 수명의 한계는 분명합니다. 지금은 절망의 처지이나 귀하의 수명은 한동안 저물지 않습니다. 올해 최후의 위기를 넘겨 기적의 신비를 실감합니다. 장수할 수명은 아니나 70세 이상은 분명합니다. 운이 호전기여서 전문의의 치료로 성공하고 올해 후반에는 예전의 모습을 찾게 됩니다. 이번 병마는 후천 운의 영향으로 지나친 음주와 신경 과다 소모 등 관리가 소홀해 생긴 것입니다. 사업은 계속 진행되며 동업자와의 유대도 계속됩니다. 올해는 주거 이동으로 지금의 불운을 씻는 데 큰 도움이 되는 호기입니다. 북쪽은 피하세요.

 

신혜숙
여·1990년 2월16일 오시생

문> 1985년 1월 오시생인 남편이 술과 벗이 돼 사고가 빈번합니다. 술만 마시면 성격이 포악해지고 제 정신이 아닙니다. 제가 집을 나와 있는데 다시 함께 살아야 할지 고민하면서도 자신이 없습니다.

답> 두 분은 이제 각자의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두 분은 평생의 연분이 아니기에 결국 헤어집니다. 악연은 서로 어떤 노력에도 효과가 없으며 불행의 악재가 계속 이어져 삶을 지속할 수 없습니다. 귀하와 함께하는 한 남편의 좋지 않은 습관은 더해지며 건강까지 무너져 단명의 종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헤어지는 것이 서로를 위한 최선의 길이며 마주하게 되면 악운의 저주는 계속됩니다. 현재 남편은 직장도 잃었지만 병도 얻었으며 지금 당장 전문의의 도움이 시급합니다. 운세의 폭이 짧아서 병이 들게 되면 고질병으로 이어져 단명합니다. 귀하는 몸을 더이상 감추지 말고 확실한 행동과 처세로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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