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안경을 만지고 있다.
한 후보자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네이버의 대표 이사를 지내며 AI, 클라우드,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 사업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한 후보자는 동생에게 건물을 헐값에 임대하거나 아파트 명의를 모친 앞으로 옮겨 증여세 회피하는 등의 의혹을 받고 있어 이날 청문회에서 검증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