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7대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가 네 번의 투표를 거쳐 이틀 만에 종료됐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8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뒤를 이을 신임 교황으로 미국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선출됐다. 그가 사용할 교황 즉위명은 ‘레오 14세’다. 전임 교황이 2027년 세계청년대회(WYD)의 개최지를 서울로 공식 발표한 만큼 신임 교황의 방한 가능성도 점쳐진다.
제267대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가 네 번의 투표를 거쳐 이틀 만에 종료됐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8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뒤를 이을 신임 교황으로 미국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선출됐다. 그가 사용할 교황 즉위명은 ‘레오 14세’다. 전임 교황이 2027년 세계청년대회(WYD)의 개최지를 서울로 공식 발표한 만큼 신임 교황의 방한 가능성도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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