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달팽이유니온, 성북청년시민회 등 25개 청년단체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서십자각 비상행동 농성장 앞에서 열린 '범청년행동, 윤석열 파면 촉구 릴레이 시국선언문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청년단체들은 "우리는 대한민국의 청년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윤석열 정권은 계엄령을 선포할 어떤 국가적 위기도 존재하지 않았음에도 스스로 국가적 위협이 되어 민주공화국에 대한 명백한 내란을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심우정 검찰총장 사퇴·윤석열 대통령 즉각 파면 등을 촉구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