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희 참여연대 공동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12·3 내란 진실 규명과 헌정 질서 회복을 위한 공익제보자 지원단체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원단체는 "내란의 실체를 밝히고 헌정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내부 제보가 중요하다"며 "관련자들이 상급자의 위법, 부당한 명령을 거부하고 진실을 알릴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와 수사기관에서 내란의 실체를 밝히는 데 협조한 관련자들은 부패방지권익위법에 따라 보호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