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는 조직적이고 계획적 금품수수로 얼룩진 '쩐당대회'였다"며 "선거인을 돈으로 매수한 사건이고 민주주의를 퇴행시키고 뿌리를 뒤흔드는 중대범죄"라고 비판했다.
이어 "윤곽선 전 의원으로부터 돈봉투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전·현직 의원들의 전모도 곧 법정에서 가려질 것"이라며 "돈봉투 수수 혐의를 받는 민주당 의원 6명은 검찰이 통보한 시한까지 반드시 소환에 응해 엄정한 법의심판을 받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