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살인범이다 박시후 정재영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의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두 주연배우 박시후와 정재영의 카리스마 대결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는 15년의 공소시효가 끝난 후 '살인참회 자서전'으로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과 그를 법으로 잡을 수 없는 형사의 끈질긴 대결을 다룬 액션스릴러 영화로 올 하반기 기대작이다.
특히 공개된 포스터에서 박시후는 순수한 외모의 섬뜩한 무서움과 정재영의 강렬한 모습이 대비되어 이목을 끈다. 더욱이 미소를 지은 채 "10명을 죽였습니다. 지금은 용서를 구합니다"라며 참회하는 이두석(박시후 분)의 모습과 "사람을 죽였으면 죄값을 치러야지"라고 말하는 최형구(정재영 분)의 대립이 영화의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정재영 박시후 주연의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는 오는 11월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