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두현 전국위원회 의장 직무대행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국위원회에 참석해 안건을 상정하며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은 새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요건을 갖춘 당헌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로써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4명 이상이 궐위되면 자동으로 비대위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
또 비대위원장이 사고나 궐위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 우선 원내대표, 다음 최다선 의원 중 연장자순으로 비대위원장 직무대항을 맡게 됐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