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84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22.07.18 09:44:08 호수 1384호

육지한
남·1992년 5월25일 유시생



문> 1993년 3월6일 사시생인 여자와 우연의 만남이지만 저에겐 최고의 여자로 보여 청혼했다가 거절당했습니다. 제가 경찰인데 직업이 싫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요.

답> 상대 여성은 결국 귀하의 부인이 됩니다. 그리고 좋은 인연이 되어 장차 행복도 보장됩니다. 상대 여성은 귀하가 싫어서가 아니라 원래 성격이 상대를 시험하고 자극을 줘 자신에 대한 사랑과 관심, 그리고 진심을 알아보기 위한 나름대로의 작전을 편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상대 여성이 귀하에게 관심이 많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귀하의 직업관을 자신있게 자부하고 흔들림없는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고 만약 전과 같은 요구면 귀하가 먼저 돌아서세요. 즉시 따라옵니다. 그리고 진실의 고백으로 입장이 바뀌게 됩니다. 현명하고 똑똑한 여성이며 지혜가 풍부해 자신의 위치를 분명히 지키는 여성입니다.  


전미숙
여·1988년 7월10일 술시생

문> 1983년 9월12일 미시생인 남편과 별거 중 이혼을 생각 중입니다. 남편이 학력 등 모든 것을 속여 법적 제소를 할까 하는데 억울함이 해결될지요. 

답> 만남의 동기나 내용에 관계없이 두 분이 헤어지는 건 기정사실입니다. 물과 기름같은 반대 성분이므로 도저히 이어 갈 수 없는 악연으로 더 이상 시간을 끌 필요가 없습니다. 손해배상 등 법적 제소는 삼가세요. 분하고 억울한 감정은 이해되나 화풀이 방법에 불과하며 오히려 귀하에게 직간접적으로 더 큰 악재가 되어 불행을 키워가는 셈입니다. 헤어지는 것으로 끝을 맺고 깨끗이 청산하세요. 쥐띠의 인연과 재혼해 지금의 불행을 보상받습니다. 억울한 감정을 잘 다스려 불행을 자초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주영국
남·1998년 4월23일 유시생

문> 가난을 딛고 대학을 나왔으나 갈 곳이 없어 방황하고 있어요. 더구나 부모님이 병중이라 다급한 처지이며 아직 애인도 없습니다. 

답> 일단 취업은 됩니다. 한 달 이내에 이뤄지지만 천직은 아닙니다. 임시 촉탁직이며 1년 간 머물게 됩니다. 그동안 자격증 시험에 대비하세요. 관세사 또는 감정평가사 쪽입니다. 성공의 속도가 빠릅니다. 1년간 주경야독으로 직장과 함께 병행하세요. 귀하는 비록 선친의 덕이 없어 경제 문제에 시달리고 있으나 후천운이 풍만해 갖가지의 소망을 이루고 2028년부터는 쫓기던 경제 문제에서 풀려납니다. 가문도 호전돼 집안의 우환이 없어집니다. 현실 비관은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처운이 매우 좋습니다. 2024년 후반에 만나 결혼으로 이어지며 쥐띠입니다. 감정이 너무 풍부해 오해가 많습니다. 여유를 가지세요.


이성혜
여·1982년 6월17일 사시생

문> 결혼을 조건으로 만나는 남자들마다 키가 작거나 체구가 왜소한 사람만 만나게 돼 속상합니다. 마음에 없는 남자라도 만나야 하는 것인지요. 저의 상대는 정말 없는 걸까요? 

답> 아주 많은 사람 중에도 서로의 인연은 따로 있습니다. 행복은 신체적 조건처럼 외면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내적인 것에 있습니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그동안 결혼을 서두르지 않아 이성관계를 멀리해 불행의 단초가 될 수 있었던 위기를 면했다는 것입니다. 이제 곧 인연을 만나게 돼 지금의 고민에서 벗어납니다. 쥐띠생의 남성이나 한 살 연하인 돼지띠 중에 있으며 11월에서 12월 사이가 결정적입니다. 다만 11월생은 제외입니다. 조금 늦은 것 같지만 앞으로의 축복과 행복이 계속됩니다. 그리고 직장을 옮기게 되는데 생산직에서 영업직으로 전환하게 되며 직장도 한 단계 전진해 올해 수확은 매우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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