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53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21.12.13 10:28:12 호수 1353호

황민호
남·1975년 12월14일 인시생



문> 지금까지 결혼하지 못하고, 몇 번의 동거는 했으나 여자가 먼저 떠나버려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저에게는 평생의 연분이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답> 귀하에게는 분명 연분이 있습니다. 다만 운세가 늦게 진행돼 혼사가 늦어질 뿐입니다. 그리고 경제운도 늦어서 45세부터 경제적 안정이 시작되며 부를 이룹니다. 현재는 결혼 문제가 가장 시급하지만 아직은 운명의 때가 되지 않아 상대 이성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곧 만나게 되며 만난 그해에 성사됩니다. 연분은 뱀띠나 양띠 중에 있으며 중매로 만나게 됩니다. 때를 기다리세요. 그리고 장사는 계속 이어가세요. 농수산물을 추가로 병행하세요. 귀하는 낭비가 많아 저축을 하지 못합니다. 집념과 절약으로 뿌리를 키워가세요. 운전은 당분가 삼가세요.

 

박수연
여·1981년 10월31일 사시생

문> 1980년 4월 미시생인 남편이 있고, 사진을 직업으로 하고 있는데 항상 불안합니다. 그리고 이유 없이 남편이 싫어지고 잠자리도 하기 싫습니다. 헤어지고 싶은데 아이들이 걸립니다.

답> 인행의 운명은 항상 흐르고 있지만 악운을 맞이하게 되면 위아래가 뒤바뀌는 악순환이 옵니다. 지금 귀하의 운세는 갑자기 들이닥친 악운에 밀려 마음과 정신이 뒤바뀌고 있는 아주 좋지 않은 위기입니다. 갑자기 이성을 잃게되니 잘 다스리고 분수를 지키세요. 남편을 떠날 수도 없지만 포기하면 불행의 함정에 빠져 스스로를 원망하게 됩니다. 불운은 내년 3월까지 이어집니다. 위기를 피해나가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남편은 매우 성실하며 귀하에게는 최고의 남편입니다. 사진업은 서서히 성장하며 천직으로 굳어집니다.

 


이승훈
남·1990년 5월6일 진시생

문> 대학에 다닐 때 사겼던 1990년 4월 사시생인 여자와 다시 인연을 맺고 싶은데 연분이 될지 궁금하고, 진로 문제에 고민이 많습니다. 첫 출발의 중요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답> 두 사람의 인연은 이미 끝났습니다. 상대의 이성관계가 매우 복잡하여 귀하는 상대의 마음속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연분이라는 것은 합과 상생이 조화를 이뤄야 하므로 귀하 혼자만의 미련은 어떤 효과도 없습니다. 귀하는 잔정이 많아 순수한 감정으로 다가갔으나 지금은 오히려 악재를 만들어 나갈 큰 요소가 됩니다. 한시바삐 미련을 떨쳐버리세요. 귀하는 처운이 좋습니다. 35세에 만나 36세에 결혼하게 되며 연분은 원숭이띠 중에 있습니다. 지금은 공부에만 전념하도록 하세요. 귀하의 길은 재경직이나 세무직이 좋습니다.

 

송진희
여·1985년 8월23일 오시생

문> 제가 1984년 1월 묘시생과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데 상대가 지나치게 잘 해줘서 오히려 불안합니다. 결혼 후까지 좋은 감정이 이어질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함정인가요.

답> 상대와는 천생연분입니다. 결혼 후까지 계속 이어지는 것은 물론 귀하 역시 상대에게 만족하게 됩니다. 상대는 한번 마음 먹으면 끝까지 잘 지키고 책임감이 아주 강해 가식이 없는 아주 진실한 사람입니다. 상대는 귀하의 모습만 봐도 행복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운명적인 연분은 평생 변하지 않습니다. 또한 일 처리도 깔끔해서 직장에서도 인기가 많은 사람입니다. 귀하 역시 매우 순수하며 사치와 낭비를 멀리하는 사람으로 생활 방식에서도 만족하게 됩니다. 주의할 것은 자존심이 강해서 명예를 손상하는 부분에 민감하니 자극적인 언행을 삼가세요.

 

<webmaster@ilyosisa.co.kr>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