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욱 국방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0회국회(임시회) 제1차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이날 서 장관은 성추행 피해 해군 부사관 사망사건 관련 "2차 가해를 포함한 전 분야를 낱낱이 수사해 엄정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 방위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방대학교 설치법 일부개정법률안,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국방위 전체회의에는 서 장관,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정석환 병무청장, 송선태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장 등이 출석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