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19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21.04.19 10:27:53 호수 1319호

유원석
남·1979년 11월29일 유시생



문> 거듭되는 실패로 이 세상이 원망스럽습니다. 저에게도 행복이라는 것이 있을까요? 어떤 때는 자살을 하고픈 생각도 듭니다. 저에게도 행복한 앞날이 존재할까요?

답> 귀하는 운세에 고충은 따라도 단명할 운이 아니니 자살이 팔자에 없습니다. 운세가 사방이 막혀있어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 가정운도 파산되어 이혼도 했고, 신변에 장해도 있어 위장질환의 건강문제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7~8년 동안 재산을 탕진했고 남은 것은 생명과 자녀뿐입니다. 다시 태어난 기분으로 새출발하세요. 주변의 협조가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3~4개월 내에 직장이 마련됩니다. 어둠을 밝힐 값진 운세가 시작됩니다. 앞으로 4년동안 직장에서 최선을 다하면 좋은 일이 생깁니다. 자영업을 하게 되는데 크게 성장하며 건강도 호전됩니다.

 

이호연
여·1996년 7월22일 사시생

문> 디자인 전공을 하고 있으나 일찍부터 연예인이 꿈이라서 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실제 공부와 꿈이 달라 혼동이 심하고 어떤 쪽이 제 길인지 궁금합니다.

답> 꿈꾸는 연예인은 영원히 이뤄지지 않습니다. 꿈과 미래가 다르면 현실 관리가 잘 되지 않아 미래가 무너지고 후회하게 됩니다. 예능방면의 길은 인연이 있으나 디자인쪽으로 만족하고, 운세의 정도가 상위 수준이므로 명성과 부를 함께 이룰 것입니다. 한 길로 밀고 나가세요. 헛된 시간 낭비는 미래를 망치는 요인이 됩니다. 머리가 좋고 총명하나 필요이상으로 잡념에 잘 휘말려 좌절감에 빠지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성 접근을 피하고 관심도 금물입니다. 내년까지 이성 문제의 화근이 접근합니다. 이성 대신 공부에 전념해 확실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세요.

 


황기혁
남·1978년 9월8일 사시생

문>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근무해 왔으나 회사의 해체로 갑자기 백수가 돼 이리저리 헤매고 있습니다. 취업문제와 1979년 3월생인 아내와의 불화 때문에 매우 불안합니다.

답> 귀하의 직장은 곧 이어지나 당분간은 임시직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지금의 운이 불운해 어디에도 정착하지 못하며 전진 상승보다는 스스로의 방어에 주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수입에는 별 차이가 없어 생활고를 겪는 일은 없습니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분야와 계속된 인연으로 내년 초에 재취업됩니다. 아내와 헤어지는 일은 없으나 성격적인 면에서 충돌은 피할 수 없습니다. 직장에서는 빈틈이 없고 확실하나, 아내에게는 자상하지 못하고 너무 과묵해 아내의 외로운 감정이 고조돼 불화가 생깁니다. 직장과 가정을 잘 구분하여 생활하세요.

 

안시현
여·1969년 5월19일 유시생

문> 가슴에 생긴 종양으로 생의 마지막을 맞을 것 같은 절망감과 고통 속에 헤매고 있습니다. 어렵게 버텨내고 있지만 앞으로 어떻게 해야 좋을지 궁금하며, 심신이 지쳐있습니다.

답> 귀하는 타고난 팔자가 험난해 남편과의 이혼, 자녀와의 이별, 건강상의 불운까지 두루 겹쳐있습니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성공적인 수술과 빠른 회복으로 제2의 인생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2022년 4월을 계기로 정상적으로 회복하게 되며 더 이상의 위기는 없습니다. 그러나 금전적인 문제로 인해 마음의 병이 시작됩니다. 앞으로 3년 간의 시련은 인내하면서 슬기롭게 이겨내야 합니다. 2022년 5월에 가게를 시작하게 돼 생계문제는 없으며, 2023년에 연하인 원숭이띠와 재혼의 인연을 만나게 됩니다. 희망이 보이는 미래를 생각하면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세요.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