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록 현대차 영업부장, 지난해 430대 팔았다

2021.02.04 11:37:07 호수 1309호

▲ 지난해 현대차 최다 판매왕에 오른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

[일요시사 취재팀]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만 53세)이 2020년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곽 부장은 2020년 430대를 판매하며 최다 판매 직원에 처음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996년 10월 입사 이래 작년까지 누적 판매 4940대를 기록한 곽 부장은 “이 자리는 무엇보다 고객 한 분 한 분이 만들어 주신 자리라는 점에서 그만큼 더 소중하고 뿌듯하다”며 “이를 가능하게 도와준 동료와 가족 모두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는 그 어느 해보다 여러모로 어렵고 힘든 시기였지만 한 발 더 뛴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고객의 마음을 얻어 성과를 이루려고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진심을 담아 고객과 단단한 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0 판매 우수자 TOP 10 공개
첫 판매왕…누적 4940대 판매

한편 곽 부장에 이어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 415대 ▲성동지점 이정호 영업부장 407대 ▲수원지점 권길주 영업부장 377대 ▲혜화지점 최진성 영업부장 367대 ▲동탄테크노밸리지점 남상현 영업부장 331대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 315대 ▲속초북부지점 유종완 영업부장 275대 ▲세종청사지점 신동식 영업부장 261대 ▲천안서부지점 이석이 영업부장이 254대 판매를 기록하며 현대차 판매 우수자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악조건 속에서도 우수한 판매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주요 원동력으로 ▲고객과의 진정성 담긴 소통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 ▲기존 인기 차종의 지속적인 판매 호조 및 상품성 높은 신차 투입 등을 꼽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현대자동차만의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고,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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