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56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20.02.03 09:44:16 호수 1256호

황우철
남·1996년 1월19일 신시생



문> 정직하고 올바르게 살아가려고 노력했지만, 폭력과 절도로 소년원 경험도 있고 학교도 자퇴했습니다. 미래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암담하고 우울하기만 합니다.

답> 귀하는 본래 타고난 심성이 착하고 인정 또한 많습니다. 소박하고 순수하며 의협지심이 강해 불의를 보게 되면 참지 못하는 매우 솔직한 성격입니다. 그러나 불운과 악운에는 순간적으로 무너져 악습으로 변질되고 맙니다. 귀하는 지난 5년 전부터 시작된 악운으로 인해 비참한 처지에 있습니다. 운에 있는 세 가지 악재는 초년에 일찍이 넘겨 더이상 악운은 없습니다. 학업은 검정고시로 해결되고 진로는 요식업이 좋습니다. 조리학과 공부나 조리사 자격증으로 성공합니다. 올해부터 그동안 무너지고 부서진 것들이 하나씩 복구됩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서정민
여·1992년 10월19일 해시생

문> 다가올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준비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앞으로 제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그리고 저의 인연은 누구인지도 궁금합니다. 

답> 지금은 준비과정이니 공부에만 열중하세요. 경찰직, 군무원, 교정직 등 무관의 길이 천직입니다. 돈에 앞서가면 안 되고 미래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니 자신을 지키는 것을 우선으로 하세요. 귀하는 성격이 좋으나 자기중심의 처세와 직선적인 말버릇을 빨리 고치세요. 또한 작은 것에 대한 소홀함과 무관심으로 큰 것을 잃게 되는 습관을 고치세요. 운명은 작은 것이 큰 것을 만들어 행과 불행을 좌우합니다. 귀하는 독립심이 강해 가족과의 교류가 멀어지고 항상 밖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삶의 방법을 고치세요. 결혼은 시기상조니 참고 기다리세요.

 


고영환
남·1983년 12월16일 인시생

문> 아직까지 정착하지 못하고 여러 직장을 전전하느라 돈도 없고 사생활도 문란해 아직 결혼도 못했습니다. 저의 미래가 궁금하고, 배우자는 언제 만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답> 귀하는 운의 변화가 매우 심해 아직까지 정착하지 못했습니다. 끈기가 부족해 준비한 것이 없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취미는 다양하나 어떤 취미도 못 살리는 잘못된 생활 습관도 문제입니다. 쉽고 편안하게 살려는 생각부터 고치세요. 인테리어, 실내장식, 조각 등이 귀하의 천직이니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적 소질과 기질을 살려 한 곳에 집중하세요. 끝은 시작만큼 중요하므로 항상 끝을 맺는 습관을 기르세요. 향후 2년 동안 준비하면 불운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됩니다. 결혼은 내년에 현모양처를 만나게 되며, 소띠 중에 있고 6월생은 피하세요.

 

공영은
여·1973년 10월30일 인시생

문> 남편과 헤어지고 1974년 7월생과 재혼했으나 불행의 굴레에 갇혀 있습니다. 빨리 헤어져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해야 할지 미래가 너무 답답합니다.

답> 귀하는 남자의 그늘에서 벗어나 독신으로 살 각오가 우선되어야 합니다.‘고립난성’의 운이라 가정을 이루면 외롭고 괴로운 날이 거듭돼 후회만 커집니다. 지금 상대도 귀하에게 불행과 고생만 안겨줄 악연입니다. 홀로서기로 다시 시작하세요. 다행히 재물복은 있으니 부동산 자격을 갖추는 데 뜻을 두고 인생을 거세요. 성공합니다. 작은 운이지만 올해 1차 기반은 충분히 마련됩니다. 성격과 기질이 양성이고 친교와 사교가 좋은 것도 큰 장점이며 일에 적극적인 것도 커다란 밑거름이 됩니다. 그러나 사업이 성장하는 만큼 이성의 접근이 많아집니다. 관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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