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46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9.11.25 09:35:54 호수 1246호

김기섭
남·1974년 4월13일 진시생



문> 몇 년 전부터 많은 경제 손실과 집안의 잦은 사고 및 가정불화 등으로 잠시도 마음 편할 날이 없습니다. 그리고 노력의 대가도 하나 없고 보람 또한 없습니다. 제 앞날은 어떻게 될까요.

답> 지금은 시간을 흘려 보내 한계를 벗어나도록 해야 합니다. 운이 무너지고 쇠퇴하기 시작해 모든 것을 잃는 불행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부인과도 극단적인 위기까지 맞이해 매우 심각합니다. 그러나 이제 불운의 한계를 벗어나게 돼 위기를 면하게 되고, 복구와 재활의 길이 트이게 돼 그동안 막막했던 처지에서 안정적인 상태로 바뀝니다. 우선 업종을 바꾸고 장소를 옮기세요. 자재업은 그대로 지켜나가되, 생산 쪽이 아닌 유통 쪽, 목자재보단 철공과 건축 부자재 쪽이 잘 맞습니다. 새로운 운세의 변화에 맞춰 부인과도 화해하며 가정의 번영이 이루어집니다.

 

이은숙
여·1987년 5월13일 오시생

문> 현재 착실하게 직장에 다니고 있지만 독립하고 싶어 자꾸 마음이 흔들립니다. 또 지금까지 이성 경험이 전혀 없는데 결혼도 하고 싶습니다. 저의 앞길을 열어주세요.

답> 지금 움직이면 크게 낭패하게 됩니다. 현재 직장을 유지하세요. 지금의 직장에 다니면서 웹디자인이나 보석디자인 쪽으로 독립을 준비하세요. 아주 좋은 기회입니다. 귀하는 끈기와 전진력이 매우 강하고 침착해 차분한 성격이 장점이며 운세 또한 생산적입니다. 성격과 운이 조화를 잘 이루어 매우 유익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운의 정도가 떨어져 마음이 자주 흔들리고 안전을 파괴하는 위험 단계에 있습니다. 이제부터 정신과 마음을 잘 고정하고 외부 유혹에 흔들리지 말고 철저히 방어하세요. 결혼운도 가까워지고 있으니 너무 조급해 하지 마세요.

 


강재국
남·1975년 12월20일 유시생

문> 10여년간 고물상으로 작은 성공을 이루었으나 주식투자로 모두 날리고, 친구에게 사기를 당해 다시 백지상태가 됐습니다. 그리고 아내의 이혼 요구로 몹시 당황하고 있습니다.

답> 자신에게 맞지 않는 길이라면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도 인연이 되지 않으며 결국은 무너지게 됩니다. 귀하는 주식투자뿐만 아니라 일체의 잡기와도 인연이 되지 않아, 금기의 대상이며 현금 대여 및 보증은 평생 삼가해야 합니다. 귀하의 가벼운 성격과 자기 자랑이 화근을 만듭니다. 주변에서 사람들은 잘 따르나 인덕이 없어 매번 이용만 당하는 상황이 계속 생깁니다. 가급적 언행을 삼가세요. 스스로를 감추고 지키도록 노력하세요. 삶의 규칙을 분명하게 정하고 일과 인간관계를 확실하게 하세요. 지금 운영하고 있는 고물상과 건축자재업을 병행하세요.

 

홍지은
여·1987년 4월29일 인시생

문> 저는 이성에 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었으나 지인이 결혼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바뀌어 빨리 결혼하고 싶은데, 남자 경험이 전혀 없어요. 어떻게 해야 좋을지 알려주세요.

답> 연분이라는 것은 경험이나 방법과는 상관이 없으며 각자의 주어진 운세의 시기와 맞아떨어져야 합니다. 귀하는 조금 더 늦게 결혼해야 되는 운이므로, 지금 마음의 변화는 오히려 위험을 가져다 줄 뿐입니다. 아직은 때가 아니니 이성에 대한 관심을 접고 공부에 주력해, 이번 해에 학위 과정을 완성하세요. 외국계 회사와도 인연이 맺어져 경제적으로 위치가 안정될 것입니다. 귀하는 외모가 밝고 용모가 뛰어난 반면 너무 내성적이고 스스로를 감추는 일이 많아 사람들이 접근하지 못합니다. 친숙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면서 자신을 노출시키고, 돋보이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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