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영 결혼(사진=김혜영 미니홈피)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뽀미언니' 김혜영 결혼 소식이 화제다.
29일 한 매체는 김혜영이 오는 7월 7일 경기도 안산 예술의 전당에서 7살 연하의 영어강사 이모 씨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혜영과 예비 신랑은 일본에 거주하던 2010년께 일본에서 만나 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1989년 CF 모델로 데뷔한 김혜영은 이후 드라마 <맥랑시대> <달려라 고고>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사랑>에서 김혜수의 여동생으로 열연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김혜영은 1993년 MBC <뽀뽀뽀>에서 '뽀미언니'로 대중적 인기를 끈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은 결혼 후 일본으로 신혼여행을 다녀 올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안산에 장만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