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자 조건 1위.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배우자 조건 1위를 '정신적인 교류'로 꼽혔다.
최근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몬>이 대학생 7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배우자 조건 1위'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1위를 차지한 것은 '정신적인 교류'로 23.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상대방에 대한 신뢰와 가치관 일치 등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어 '좋은 성격, 인성'(22.3%), '상대방에 대한 애정'(16.6%), '유머감각과 센스(5.8%)', '외모와 패션스타일(5.6%)', '부모님의 재력, 직업(2.1%)' 등이 순위권에 위치했다.
한편, 대학생들이 닮고 싶어 하는 이상적인 부부로는 '션-정혜영 부부'가 1위에 올랐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