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사견 개 전투력 순위 1위, 도사견 탄생 배경은?

2012.05.14 16:48:44 호수 0호

          ▲도사견 개 전투력 1위 견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수 많은 개 중 전투력 1위의 영광은 누구의 차지일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 개 전투력을 측정한 글이 공개됐다. 이 글에 따르면 대망의 개 전투력 1위 개는 다름아닌 인간의 이기심에 의해 탄생한 도사견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사견의 원산지는 일본 토사지방이다. 본래 도사견은 투견 아키다가 서양에서 건너 온 마스티프 타입의 투견들에게 패하면서 개량됐다. 때문에 자연 발생한 품종이라고 볼 수 없다.

도사견 탄생에는 아키다 이외에도 불독, 불테리어, 그레이트덴, 세인트버나드 등등 무수히 많다.

이 같은 노력은 도사견의 전투력을 배가 시켰다. 몸 주변의 주름은 목이 물려도 바로 반격할 수 있게 했다. 또 도사견의 치악력은 무려 235kg으로 이는 회색늑대의 치악력 184kg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또한 평균적으로 도사견의 몸무게는 80kg으로 회색늑대의 평균 몸무게인 50kg을 크게 상회한다. 때문에 개 중에서 도사견을 이길 개는 없다. 우리나라 역시 끝임없는 개량으로 원산지인 일본 도사견을 뛰어넘는 도사견을 확보했다.

아울러 도사견이 사람을 물걸 같다는 인식은 일종의 편견으로 도사견은 사람에게 호의적으로 개량되었기 때문에 어지간한 학대를 하지 않고서는 사람을 무는 일은 없다는게 중론이다.

한편, 도사견에 이어 코카시안 오브차카와 아메리칸 핏볼 테리어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고 우리의 진돗개 등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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