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인스턴트’ 성매매 주의보

2012.05.04 13:59:30 호수 0호

스킬녀와 즐기는 스릴 있는 즉석 섹스

 

흔히 성매매라고 하면 특정 업소에서 행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이 배달되어져 가는 출장 마사지도 있기는 하지만, 이 역시 모텔에서 행해진다는 점에서는 특정 공간에서 행해지는 것은 마찬가지다. 그런데 이런 공간이 아닌 완전히 야외에서 행해지는 성매매도 있다.



과거 특정 지역의 고속도로 인근의 언덕이나 강남의 특정 지역 사거리에서 밤만 되면 성매매 여성들이 출연해 남성들과 ‘긴급 성매매’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성매매는 남성들에게는 알려져 있지만 단속을 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성들이 개별적으로 남성들과 접촉을 해서 성매매가 이뤄지는 것은 물론 으슥한 공간에서 행해지고, 혹시라도 단속이 있다면 순간적으로 도망을 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이유 때문에 오히려 이런 류의 성매매를 선호하는 남성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짧고 강렬할 뿐만 아니라 저렴한 성매매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곳의 단점도 있다. 대부분이 40대 중반이후의 나이든 여성들이라는 점이다. 성매매 업계의 기준으로만 본다면 ‘할머니’에 가깝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남성들에게는 그런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일단 스릴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즉석에서 섹스를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여성들의 ‘스킬’이라는 것이 경험해본 남성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장난이 아니어서(?)’ 순간적인 쾌락을 느끼기에 더할 수 없다는 것. 가끔씩 이러한 길거리 성매매를 이용한다면 김모씨는 “내가 알기로는 일에 바쁘고 여성을 쉽사리 접할 수 없는 노동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최근에는 외국인 노동자들도 이러한 여성들과 성매매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비록 남성들이 이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하더라도 역시 이러한 것들은 성매매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남성들의 절제가 필요한 것은 물론 경찰이 직접 나서서 단속을 하기 힘들다면 자율 방범대의 차원에서라도 자체적인 정화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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