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받은 동료 채은정 직접 해명

2011.09.04 22:55:00 호수 0호

50억 도주설? ‘저 아니에요’

걸그룹 클레오 출신의 전 멤버 채은정이 최근 사기결혼 혐의로 논란을 일으켰던 주인공이 자신이 아님을 밝혔다.

지난 30일 중국매체 <신랑위러>는 채은정의 인터뷰를 방영하며 50억 도주설과 관련이 없음을 해명했다고 보도했다.

채은정은 사건의 주인공인 한현정과 흡사한 외모로 뜻하지 않은 오해를 사게 됐다고 밝히며, “한현정과 외모는 비슷하지만 당사자가 아니다”라며 직접 한현정의 사진을 손에 들고 해명했다.

채은정은 “그룹을 탈퇴한 뒤로는 연락이 없었다. 지난 해 매니저를 통해 한현정이 중국으로 갔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며 “한현정은 입담이 좋은 사람이다. 하지만 깊은 친분은 없었고 금전상의 거래는 더더욱 없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채은정은 그룹 클레오 탈퇴 이후 엔젤이라는 이름으로 가수 및 연기자 활동을 했으며 현재 홍콩을 거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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