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5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8.05.08 09:52:54 호수 1165호

채길상
남·1978년 1월25일 유시생



문> 제가 중식조리사로 10여년 째 열심히 살아왔으나 다른 쪽 투자로 그동안 모은 재산을 전부 잃어버렸습니다. 아직 결혼도 못하다보니 엎친 데 덮쳐 앞길이 막연합니다.

답> 귀하는 매우 성실하고 근면하며 검소한 생활로 열심히 살아가는 아주 건전한 분입니다. 그동안 어렵고 가난한 환경에 지배받지 않고 독립성과 근면함으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한 것도 훌륭한 장점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불운이나 악운을 맞이하게 되면 손실과 뜻밖의 불행을 겪게 됩니다. 귀하는 단일운이므로 본업 이외에 제2의 투자는 절대 금물이며 동업도 삼가해야 합니다. 유일하게 투자를 할 수 있는 곳은 부동산으로 내년 이후부터 해당됩니다. 각종 요식업이 천직이며 성공하게 됩니다. 내년의 준비로 2020년에 개업의 기회가 있고, 결혼도 이루어집니다.

 

임현주
여·1987년 9월13일 사시생

문> 저는 1985년 1월 진시생과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또 다른 남자관계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1982년 3월 유시생인데 저를 포기하지 않는다고 해 고민이 많습니다.

답> 귀하는 좋지 않은 운세로 방어가 잘 되지 않고 스스로 행복을 깨뜨리는 위기의 상황입니다. 후자의 적극적인 행동은 귀하의 불행을 자초하는 불운의 시초인 것입니다. 우선 만남을 즉시 중지하고 앞에분과의 결혼을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하세요. 두분은 좋은 인연으로 용서는 물론, 귀하를 맞이해 내년 3월 결혼으로 지금의 고민은 모두 해결됩니다. 상대는 성격이 분명하고 거짓을 싫어하며 귀하의 솔직한 태도와 진심을 받아들이니 서두르세요. 지금은 지체할 시간이 없습니다. 귀하는 용모가 뛰어나 이성접근이 많으니 마음을 관리하세요.

 


허창수
남·1987년 9월20일 묘시생

문> 그동안 여러 여자를 만났었지만 아직 혼자입니다. 왜 여자들이 만나면 바로 떠나버리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무엇을 해야될지 앞길이 너무 막막합니다.

답> 귀하의 운이 좋지 않고 아직 운이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너무 서두르지 말고 재능과 기질을 최대한 살리도록 하세요. 모든 것이 분산되어 일정한 방향이 없고 마음이 지나치게 앞서나가 오히려 쉽게 무너지고 있습니다. 교육행정직 또는 교정직에 뜻을 두고 매진하도록 하세요. 귀하는 장사나 사업의 길이 아니니 금전에 대한 욕심을 버리도록 하세요. 경제논리에 뜻을 앞세우면 모든 노력이 허사가 되고 맙니다. 여자 쪽에서 먼저 떠나는 것이 아니라 귀하의 바람둥이 기질이 커다란 원인입니다. 연분은 내년에 만나 2020년에 결혼합니다. 

 

황지안
여·1983년 4월26일 해시생

문> 저는 결혼 1년여 만에 실패를 하고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친정살이도 괴롭고 재혼이 아니면 외국으로 떠나버릴까 생각 중인데 모두가 막연하며 제가 어디로 가는 것인지 답답합니다.

답> 풍족한 환경에서 뛰어난 재능과 실력을 인정받고 잘 성장해 왔으나 잘못된 선택으로 결정적인 불행을 맞이해 지금은 모든 것이 멈춰 있습니다. 이제 해외로 진출하세요. 마침 내년에 해외와 인연을 맺을 아주 좋은 기회이며 평소 진행하던 일도 좋은 결실을 맺게 됩니다. 앞으로 재혼해 그동안의 불행을 복구하고 행복을 다시 찾을 수 있으나 다소 시기를 늦추세요. 해외에서 만나 국제결혼으로 이어집니다. 상대는 의학이나 법조인이며 연하인 범띠 중에 있습니다. 재혼만으로 만족할 것이 아니라 사회생활에서 또 다른 보람과 행복을 찾게되어 매우 만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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