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56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8.03.05 09:56:19 호수 1156호

최정진
남·1982년 8월21일 술시생



문> 저는 1988년 2월 인시생인 아내와 신혼 중인데 현재 불화가 심합니다. 그리고 지금 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적자로 인한 고통도 아주 많습니다.

답> 귀하가 지금 어찌하든 부인은 결국 귀하의 곁을 떠나게 됩니다. 오로지 귀하 곁을 떠나고 싶은 마음뿐 입니다. 귀하 역시 부인을 감당하지 못해 결국은 포기하게 됩니다. 두 분은 어느 것 한 가지도 맞는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악연으로 불행을 벗어날 수 있는 길이 전혀 없습니다. 각자 재혼으로 서로의 행복을 찾아가게 됩니다. 아직은 자영업이 무리로, 지금 가게도 서둘러 정리하세요. 이미 실패한 사업입니다. 2019년까지는 직장을 잘 유지하고 2020년에 독립하면 첫 성공을 이루게 됩니다. 자동차 분야 업종은 잘 맞으며 직장에서 꿈을 키우세요.  

 

박소연
여·1978년 11월26일 사시생

문> 저는 미혼으로 다가오는 사람들마다 정이 가지 않고 항상 외로운 마음에 정을 그리워하지만 마음에 드는 남성을 만나지 못한 상태입니다. 혹시 독신운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답> 우선 독신운은 아닙니다. 그러나 지금은 조금 더 인내가 필요합니다. 귀하는 정이 많고 냉정하지 못해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입니다. 지금까지 사람이 많이 따르고 남자들의 접근 또한 많았지만, 연분이 없었으며 오히려 정신적 혼동으로 가슴 아픈 사연만 남았습니다. 금년까지는 이성 교제에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결혼은 2020년에 이루어지며 연분은 내년에 만납니다. 용띠나 1년 연하인 양띠 중에 있습니다. 직장을 잘 유지하면 2020년에 자영업의 성공으로 경제적 성공과 함께 가정의 행복이 이어집니다. 바른 판단으로 미래를 개척하세요.

 


신정수
남·1997년 7월29일 신시생

문> 저는 학교에서 축구선수로 열심히 하고 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해 운동을 그만두고 공부를 할까 갈등이 심합니다. 지금 중요한 시기라 더욱 조급해집니다. 

답> 귀하는 운동이 잘 맞으니 지금 하고 있는 운동을 계속하세요. 더구나 구기종목은 귀하에게 매우 유리하며 취미가 아닌 천직이 됩니다. 천부적인 재질과 운명에서 선택된 유일한 길이니 비켜갈 수 없으며 미래에 큰 꿈이 이루어져 대망의 소원을 분명히 이루게 됩니다. 열심히 하면 이제부터 진로의 갈등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지난 1년의 슬럼프에서 완전히 벗어나 본래의 재능과 실적이 나타나 전화위복의 계기가 마련됩니다. 다만 주의할 것은 자존심이 강해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지 않습니다. 고집을 접고 친숙한 사교로 바궈야 합니다. 처세 또한 실력입니다.

 

한유경
여·1973년 12월24일 진시생

문> 저의 1968년 5월 오시생인 남편이 운수사업으로 재산을 탕진하고 지금 빚에 쫓기고 있습니다. 남편의 성격이 너무 독선적이고 참견을 싫어해 화병이 날 상황입니다.

답> 누구나 타고난 성격은 바꿀 수 없으나 각자의 운세의 변화에 따라 좋게 운영되기도 합니다. 지금 두 분 성격의 조건은 맞지 않으나 음양의 섭리에 합당해 끝까지 인연이 이어집니다. 사업에 실패했으나 다시 운수업과 인연이 되어 재기하며, 금년 후반에 시작하게 됩니다. 전에는 악운에서 비롯된 실패였으나 업종은 좋은 인연입니다. 귀하는 공동운이므로 동업으로 출발해 공생하게 됩니다. 금년 초반까지는 관리직에 만족해야하나 준비 과정으로 생각하세요. 귀하는 세일즈나 보험관련직으로 부업에 전념하세요. 2020년에 집을 장만하는 등 경제적 안정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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