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51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8.01.30 09:40:31 호수 1151호

하정훈
남·1978년 10월14일 오시생



문> 저의 1978년 12월 신시생인 아내가 집을 나간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소식이 없어서 답답합니다. 더구나 아내가 병중이라서 생사도 불분명해 걱정과 고민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답> 현재 부인의 건강운이 많이 떨어져 병중인 것은 사실이며 이미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있습니다. 이제 곧 막바지에 이르러 심각해 지고 있으나 전문의의 도움으로 건강을 되찾게 됩니다. 생명에는 위협이 없으며 수명이 단명하지 않아 질병과는 무관합니다. 문제는 가출이 아니라 이성문제, 정신적 타락입니다. 몸은 돌아와도 부인의 마음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결국은 귀하가 포기하게 됩니다. 굳은 각오로 미래를 준비하세요. 귀하에게 다행히 재혼운이 있어 새로운 행복을 찾게 됩니다. 연분으로는 돼지띠 또는 개띠 중에 있으며 내년 후반에 행운을 맞이합니다.

 

이영미
여·1988년 1월11일 진시생

문> 저는 1984년 10월6일 미시생인 남자의 적극적인 청혼때문에 고민을 많이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싫지는 않지만 남자의 직장이 확실하지 않아 불안한데 어쩌면 좋을까요.

답> 지금 만나고 있는 남자분은 인연이 아닙니다. 더이상의 만남을 삼가하고 접근을 차단하세요. 인연이 아닌 것도 사실이나 상대분은 성격이 아주 포악하고 겉보기와는 다르게 성격의 기복이 매우 심해, 싫어지면 즉시 등을 돌릴 수 있는 냉정한 분입니다. 그리고 거짓말을 잘하고 이기적이어서 매우 힘든 상대입니다. 빨리 정리하고 귀하의 안전을 지키세요. 곧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되며 혼례는 당해에 이뤄집니다. 연분은 범띠 중에 있으며 단 7월 생은 제외입니다. 반드시 명심해 미래의 행복을 맞이하세요. 그리고 내년에는 학원을 차려 운영하여도 됩니다.

 


안경환
남·1980년 1월18일 오시생

문> 저는 생산업을 하다 도산을 하고 빚에 쫓기고 있는 신세인데 사기죄와 누명까지 발생해 현재 피신 중에 있습니다. 금전과 명예 회복이 안될까요. 매우 답답합니다. 

답> 귀하는 생산업과 맞지 않으며 인연이 없습니다. 고철이나 고물상 또는 환경사업부문에서 성공의 길이 트입니다. 올해까지는 쫓기는 신세이나 내년 후반에 우연한 계기가 행운으로 이어져 재기의 발판이 마련됩니다. 그동안은 오로지 직장만이 유일한 길입니다. 운세의 변화가 심해 직장을 자주 옮기게 되나 기회는 계속 주어져 가족 부양은 무난합니다. 말씀대로 사기는 누명입니다. 피신은 누명의 결과를 굳히는 악재일 뿐이니 정면으로 맞서 해결하세요. 당분간 어려움은 있으나 무혐의로 누명을 벗어나니 안심하세요. 용기를 갖고 당당하게 미래를 열어가세요.

 

최은서
여·1989년 6월13일 해시생

문> 어쩌다 유흥가에 몸을 담가 치욕적인 삶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습니다. 빚에 쫓기고 사람에게 시달리고 있는데 살아야 할지 끝을 내야할지 갈림길에 있습니다.

답> 어느 누구나 음양의 섭리로 어두움이 있으면 반드시 밝은 곳이 있기 마련입니다. 때가 되면 입장이 바뀌게 되는 것도 운명의 법칙입니다. 귀하는 4년 전부터 운세가 정지되고 운이 한꺼번에 무너져내려 한없이 표류했던 것입니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지만 유흥이나 윤락은 귀하의 길이 아닙니다. 후천운에 해당되어 이제 선택은 본인이 해야합니다. 어떤 상황이더라도 정리하고, 떠나세요. 지역도 멀리 떠나도록 하세요. 지금 강한 운기가 시작되어 운세의 힘과 도움으로 분명히 길이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전에 시작했던 미용 쪽에 집중해 뜻을 키우세요.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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