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50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8.01.22 09:31:38 호수 1150호

윤승호
남·1975년 12월30일 인시생



문> 그동안 오랜 고생 끝에 가까스로 사업에 성공해 집도 사고 꿈을 키워가던 중 뜻밖에 암 선고로 삶과 죽음의 문턱에서 슬퍼하고 있습니다. 처자식 걱정에 앞이 깜깜합니다.

답> 수명과 질병은 별개이고 어떠한 병이라도 수명의 한계는 분명합니다. 귀하의 수명은 아직 저물지 않았습니다. 올해 10월 최후의 위기를 넘겨 기적을 만나게 됩니다. 장수할 수명은 아니나 회갑까지의 수명은 분명합니다. 운이 호전기여서 전문의의 도움으로 100% 성공이고 올해 후반에는 예전의 모습을 찾게 됩니다. 이번 병마는 후천운의 영향으로, 지나친 음주와 신경과다소모 등 관리가 소홀해 생긴 것입니다. 사업은 계속 진행되며 동업자와의 유대도 계속됩니다. 올해 주거이동이 불운을 씻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11월에 하되 북쪽은 피하세요.

 

박미경
여·1983년 4월8일 사시생

문> 병원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1979년 9월 사시생인 남편과의 사이에서 아이가 생기지 않아 걱정이 많습니다. 또한 지업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답> 지금 두 분은 아주 좋은 배필이며 평생 헤어질 수 없는 필연입니다. 그리고 건강, 애정, 자녀, 재물 등 모든 것이 상생해 행복의 조건이 고루 갖춰져 있습니다. 다만 남자분 운에서 자녀가 다소 늦어지고 있으나 내년 상반기에 첫 번째 임신에 이어 두 자녀를 얻게 됩니다. 부인은 재복과 식복을 고루 갖춰 남편의 사업에 커다란 도움이 됩니다. 망설이지 말고 적극 참여하세요. 지금 하시는 일은 계속 영위해 나가세요. 내년 상반기에 사업장의 확장으로 확고한 기반을 다지게 됩니다. 희망과 자신감을 가지고 밝은 미래를 열어 나가세요.

 


민준식
남·1987년 9월20일 묘시생

문> 그동안 여러 여자를 만났었지만 아직 혼자입니다. 왜 여자들이 만나면 바로 떠나버리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무엇을 해야 될지 앞길이 막막합니다. 

답> 현재 귀하는 운이 좋지 않고 아직 운이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너무 서두르지 말고 재능과 기질을 최대한 살리도록 하세요. 모든 것이 분산되어서 일정한 방향이 없고 마음이 자나치게 앞서 나가 오히려 쉽게 무너지고 있습니다. 교육행정직 또는 교정직에 뜻을 두고 매진하세요. 귀하는 장사나 사업의 길이 아니니 금전에 대한 욕심을 버리세요. 세심하고 신중한 성격이나 경제논리에 뜻을 세워 모든 노력이 허사가 되고 맙니다. 그리고 여자 쪽에서 먼저 떠나는 것이 아니라 귀하 자신의 바람둥이 기질이 큰 원인입니다. 연분은 내년에 만나, 2019년 혼사가 이뤄집니다.

 

김민정
여·1989년 8월12일 자시생

문> 저의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신 후 남동생의 타락과 아버지의 실패로 집안이 엉망이다 보니 제가 설 자리가 없습니다. 시집이나 갈까 하는데 여의치 않습니다.

답> 귀댁의 가운이 급격히 떨어져 몰락하고 있습니다. 올해까지 계속되다 내년부터 불행이 멈추고 새로운 기운으로 바뀝니다. 그리고 귀하 개인의 운은 아주 정상입니다. 귀하는 지능이 높고 재능이 뛰어나 앞날이 매우 밝습니다. 교육계나 상담역 또는 문화 방면에 길이 열려 성공하고, 집안에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늦은 공부가 직접 성공으로 이어집니다. 지금은 오로지 공부에만 집중하세요. 아직 결혼운이 아닙니다. 오히려 늦추어야 합니다. 31세에 만나 32세에 이뤄지며 토끼띠나 뱀띠 중에 있습니다. 시행 착오로 인한 불행이 없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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