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스타들의 여름 보양식은?

2011.07.27 08:51:54 호수 0호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올해 유난히 더운 여름이 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발표가 있었고 연예게 스타들도 연일 더위와의 전쟁을 치루고 있다. 더운 날씨 때문에 입맛도 없고 몸이 허약해 지는 요즘 스타들의 여름 보양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올 여름 가장 기대되는 대형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의 주역들과 최고의 인기로 각 장르를 넘나들며 왕성히 활동하는 빅 셀러브리티 스타들의 여름 나기 비법을 알아 보자.
 
◈<런닝맨> 히로인에서 <계백> 여주인공으로 낙점 - 송지효
평소 털털한 성격으로 대중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 받고 있는 송지효는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이서진(계백)과 조재현(의자왕)의 사랑을 받는 역할로 대작 드라마 <계백>의 여주인공으로 낙점 되어 사극 야외 세트장에서 더위와 싸워야 하는 상황. 그녀의 보양식은 하루 한번 포도즙을 마시는 것과 충분한 숙면이다. 또한 음식은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이다. 여름철에는 한우나 삼계탕 등의 보양식을 찾아 먹기도 한다.
 
◈<아가씨와 건달들>의 주역들 - 김무열, 이용우
최고의 무용가, 안무가, 모델, 배우라는 다양한 수식어를 가진 만능 이용우는 요즘 뮤지컬 재미에 푹 빠져 하루 10시간이 넘는 연습을 소화하고 있다. 이용우는 평소에 2∼3리터의 물을 마시며 여름 나기를 하고 있다. 에너지 보충은 스테이크나 설렁탕을 주로 먹는다고.
영화 <최종병기 활>의 개봉을 앞두고 8월 2일 개막인 <아가씨와 건달들>의 연습이 한창인 김무열은 철저한 식습관 관리로 유명하다. 닭가슴살, 두부, 샐러드, 바나나 등의 김무열 식단을 고수하는 그도 한여름 더위에는 보양식을 찾는다. 장어와 메생이국 등을 즐겨 먹는 그는 식사 후 언제나 아이스 아메리카노 더블샷으로 더위를 잊는다.
 
◈월드와이드 앨범에 이어 드라마에서 뮤지컬까지 섭렵 - 한류스타 JYJ
평소 맛집 애호가로 알려진 그룹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는 여름에도 복날은 꼭 챙기는 편이다. 또한 <최고의 사랑>을 통해 알려진 공진단은 멤버들에게는 지난해부터 사랑 받아 온 아이템이다.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로 촬영에 한창인 김재중은 매운 음식 애호가로 매운 짬뽕, 매운 낙지 볶음 등 이열치열의 식단으로 여름에 맞서고 있다.
드라마 <미스 리플리> 촬영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박유천은 여름 아이스 티 광고 모델답게 수분 보충을 위해 다양한 여름 과일을 즐기는 편이다. 또한 도시적인 외모와 달리 평소 닭볶음탕이나 양대창, 칼국수 등 한식 애호가로 맛집 순회로 더위를 잊는다고 한다.
화제의 드라마 <여인의 향기>의 OST 참여를 앞두고 있는 김준수는 평소에 닭 요리를 즐긴다. 삼계탕과 백숙은 그가 가장 좋아하는 보양식으로 여름에 특히 자주 찾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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