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45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7.12.18 09:44:30 호수 1145호

송영진
남·1987년 9월24일 신시생



문> 지금 1990년 2월 유시생인 여자와 사귀고 있는데 값비싼 선물이나 금전을 자주 요구를 하고 애정 표현은 전혀 없습니다. 정말 제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답> 사람마다 취향과 개성이 다르고 살아가는 방법이 다르지만 현재 사귀고 있는 상대 여성은 욕심이 많고 낭비벽이 심합니다. 진지하지 못하고 생각이 짧아 아직 성숙하지 못합니다. 상대는 귀하와 인연이 아닌 것도 사실이지만 귀하를 결혼상대로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용 대상으로만 여기고 있습니다. 빨리 정리하세요. 지금까지 상대에게 비싼 선물을 주고 남은 것이라고는 카드대금만 있을뿐입니다. 한시바삐 마음을 추스려 미래의 큰 불행을 자초하는 일이 없도록 명심하여 보다 나은 앞날을 열어 나가도록 하세요.

 

우민정
여·1996년 4월22일 사시생

문> 저는 지금 디자인학과에 다니고 있지만 어려서부터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 현재 음악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실제 하고 있는 공부와 꿈이 달라 혼란합니다. 어느 쪽일까요.

답> 지금 꿈꾸고 있는 가수의 길은 영원히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꿈과 미래가 다르면 현실관리가 잘 되지 않아 미래가 무너지고 후회만 하게 됩니다. 디자인 쪽으로 만족하세요. 운세가 좋아 명성과 부를 함께 이루어 큰 기풍이 될 수 있습니다. 시간낭비는 미래를 망치는 요인이 될 뿐입니다. 귀하는 머리가 좋고 총명하나 필요 이상의 잡념에 휘말려 좌절감에 빠지는 습관이 있으니 고치세요. 지금은 이성접근을 피하세요. 금년까지 신변의 위기와 함께 특히 이성문제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공부에 전념해 미래를 만드는 데 집중하세요.

 


한정우
남·1980년 2월28일 진시생

문> 저는 어린시절의 꿈을 키워가며 열심히 살아왔지만 남은 것은 아이 둘뿐, 남은 것이 없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너무 답답하고 막연합니다.

답> 그동안 3단계의 불운으로 이혼, 재산 탕진, 실직 등 불행으로 인해 모든 것이 정지되고 갈등과 방황 속에 헤매고 있습니다. 회사와 친지의 보증 등이 화근이 되어 재산을 잃은 데다 부인과의 악연으로 악재가 이어져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이 귀하의 평생 동안의 가장 큰 불행이었으며 이제는 모두가 과거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금년 하반기부터 무너진 탑이 다시 복원되고 확실하게 옥석이 가려져 귀하의 가치를 다시 인정받고 복직 등 명예를 회복하게 됩니다. 충분한 수입으로 안정을 찾게 됩니다. 아이들도 건강하고 가정에 행복을 되찾게 됩니다.

 

정미경
여·1987년 1월25일 신시생

문> 현재 행정고시를 준비하고 있으나 부모님의 암투병과 경제적인 압박 등으로 저를 조여오고 있는데 이쯤에서 포기하고 돈을 벌어야 할지 정말 답답한 마음입니다.

답> 지금까지 진로는 아주 잘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운명은 과정보다는 결과적인 것으로 지금부터가 매우 중요합니다. 끝을 보겠다는 결심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전투에 임하기 전에 훈련이라는 준비가 있듯이 귀하의 경우 경제적인 면과 환경의 압박에 굴복하면 절대 안 됩니다. 강력한 운기가 함께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어떠한 잡념도 현재는 금물입니다. 내년 시험은 물론 경제적인 문제도 함께 열리게 됩니다. 성격이 곧고 집념이 강하나 자존심이 아주 강한 것이 흠입니다. 주변에 도움을 청하고 의견을 전달해 행복을 만들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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