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 드라마 <애정만만세> OST 참여

2011.07.05 06:00:00 호수 0호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일본에서 활동 중인 한류아이돌 키노(KINO)가 국내 데뷔 전 MBC 새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 OST 작업에 참여한다.



<애정만만세>는 배우 이보영, 이태성, 변정수, 진이한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남편에게 배신당한 여자가 눈앞에 부딪힌 현실을 씩씩하게 이겨내는 성공스토리를 그린다.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시작하기도 전에 키노는 <애정만만세> OST 음반에 수록되는 곡을 부르는 행운을 안았다. 지난해부터 신주쿠의 동방신기로 불리며 일본 도쿄에서 활약하는 키노의 인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키노는 현지 오디션을 통해 1000여명의 후보 중 엄선해 선발된 멤버 양해민 주종훈 곽용환 노성환 백승재로 구성됐다. 멤버 전원이 수준급의 일본어를 구사하는 키노는 현지 팬들에게 노래와 춤은 물론 유려한 대화로 자신들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지난 3월 발매한 키노의 1집 미니음반 Actually는 발매 일주일 만에 완판됐으며 1일 3회씩 진행하고 있는 미니콘서트는 500회 연속 매진사례를 기록했다. 정규 콘서트 역시 8회 매진을 달성했다.

한편 올 가을 정규 1집 음반발표를 준비하고 있는 키노는 오는 7월 8일 서울 KT 올레스퀘어홀에서 국내 첫 쇼케이스를 열고 한국 팬들과 첫 인사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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