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독거 어른신들 위해 봉사 활동

2011.05.10 07:00:00 호수 0호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오는 19일 8집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수 백지영이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독거 어른신을 찾아 이색적인 효사랑 실천행사를 펼치는 등 훈훈한 정을 나눠 눈길을 끌고 있다.



작년 어버이날에도 독거어른신을 찾아 정을 나눈 백지영은 이 날 3년 째 장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잎새주(보해양조)의 임직원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젊은 잎새 사랑 나누미 봉사단과 광주 사랑의 쉼터를 찾아 중한 시간을 가졌다.

백지영은 어르신들을 위해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어깨를 주물러 드리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또한 점심을 직접 준비하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에게 노래를 불러 드리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날 어르신들과 함께 한 백지영은 "어르신들이 부디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고 소외된  어르신 들에 대해 모두가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졌으면 좋겠다. 외로운 분들을 도와 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참여했는데 오히려 내가 더 많이 위로를 받은 것 같아 감사드리고 오늘 만나 뵌 모든 분들이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지영은 오는 19일 정규 8집 앨범 발매를 위한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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