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고 말해

2017.04.03 09:33:51 호수 0호

마이클 로보텀 저 / 북로드 / 1만4800원

스릴러의 세계적 거장, 마이클 로보텀의 심리 스릴러 <미안하다고 말해>. 지금까지의 조 올로클린 시리즈 중 가장 완벽하다는 극찬을 받은 이 작품은 사라진 십대 소녀들과 3년 뒤 일어난 잔인한 살인 사건, 그리고 발견된 시체. 전혀 관련이 없을 것 같은 이 사건들이 교묘하게 얽히기 시작하면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과 함께 전혀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결말로 독자들을 이끈다. 예쁘고, 똑똑하지만 반항적인 소녀 태쉬, 그와 반대로 존재감 없는 평범한 소녀 파이퍼는 여름 축제가 끝난 후 홀연히 사라진다. 그리고 3년 뒤 마을의 한 농가에서 부부가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근처 호수에서는 한 여성의 시체가 떠오르고 3년 전 사라진 두 소녀 중 하나임이 밝혀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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