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시노다 과장의 삼시세끼

2017.03.06 09:18:21 호수 0호

시노다 나오키 저 / 앨리스 / 1만3000원

<시노다 과장의 삼시세끼>는 저자 시노다 나오키가 1990년 8월18일부터 2013년 3월15일까지 23년 동안 매일 먹은 세끼 전부를 그림과 짤막한 글로 기록한 것을 골라 엮은 책이다. 그 속에는 자립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던 때의 기억, 혼인신고서를 제출하던 날 아내와 먹은 튀김소바, 두 딸이 태어난 날 먹은 저녁식사, 여행지에서의 기억 등 23년 동안 2만5000개의 음식을 기록한 어느 평범한 샐러리맨의 하루가 담겨 있다. 일기 사이사이 삽입되어 있는 ‘시노다 과장의 식사 칼럼’은 음식에 대한 지은이의 생각과 추억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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